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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두의 티켓 섬네일
모두의 티켓

 

올해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이용 금액이 인상됐습니다. 이로 인해 각 지자체 별 운영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에 많은 관심이 쏟아졌고,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해당 정책이 예상이 부족한 현상까지 발생하게 되었습니다. 모두의 티켓 제도는 아직 국회에만 발의되었고 아직 통과가 안된 정책인데요. 해당 정책은 1년에 100회 대중교통을 전 국민 대상으로 이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정책입니다.

 

 

 

목차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모두의 티켓에 대해서 알아보기

     

    모두의 티켓은 대중교통을 연 100회 정도의 탑승을 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. 해당 정책은 전 국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되는 정책인데요. 이 정책은 아직 국회에만 발의되었고 아직 통과가 안된 정책입니다. 현재 논의된 내용에 따르면 자신이 평소 사용하고 있는 신용, 체크카드에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마일리지를 지급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. 또한 추가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여 100회가 아닌 300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다음 해에는 전년도 대비 50% 추가 이용권을 지급하게 된다고 합니다.

     

    공익허브기관에 따르면 이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약 1조 1500억 원이라는 금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. 많은 재원이 들어가는 제도인 만큼 이 정책이 통과가 될지 말지 많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현재 교통카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경우 내년이면 서비스 종료 예정에 있습니다. 그 이유는 올해 대중교통(지하철, 버스 등)의 이용금액이 인상되면서 많은 사용자들이 몰렸고, 그 결과 예산부족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. 이 정책이 종료되면서 국토교통부는 패스라는 새로운 정책으로 교통비를 절감받을 수 있는 정책을 내놓았다고 합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k패스, 더(THE) 경기 패스 알아보기

    k패스는 2024년 7월에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. 일단 k패스의 경우 대중교통을 월 21회 이상 이용하게 되면, 최대 60회까지 자신이 사용한 교통비에 20%를 환급받게 되는 제도입니다. 예를 들어 현재 기본요금이 1500원에 이용 중인 서울 시내버스를 한 달에 21번 이용할 경우 31,500원이 나오게 됩니다. 여기에서 20% 할인을 받게 된다면 6,300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 저소득층과 청년에게는 더 높은 할인 혜택이 적용되게 되는데요. 저소득층의 경우 53%을 적용해서 돌려받을 수 있고 청년의 경우는 30%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. 이때 각 최대환급급액은 연간 576,000원, 324,000원이 환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. 

     

    더경기패스의 경우도 2024년 7월에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. 이 카드는 경기도민이 사용되게 될 정책인데요. 경기도민이라면 전국 어디서든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면 그 이용 횟수에 비례해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. 또한 k패스와 다르게 어린이, 청소년도 대상 연령에 포함시키게 되고, 청년의 나이 제한을 기존 19~34세를 19~39세로 확대해서 적용된다고 합니다. 또한 월 이용 횟수가 21회 이상이라면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을 환급이 가능한 정책입니다.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서울시 기후동행카드 알아보기

    해당 정책은 아직 적용되어 사용할 수 있는 정책은 아닙니다. 하지만 2024년 상반기 시범운영을 하고 하반기 때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합니다. 이 카드의 경우 월 65,000원을 지불하면 서울 권역 내 지하철, 버스,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입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대중교통 이용 시 환경에 미치는 영향

    일반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된다면, 탄소 감축에 큰 효과를 작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. 한국 기후환경네트워크에 따르면 1인당 469kg의 탄소배출량을 감소하게끔 할 수 있고, 이는 1인당 연간 71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. 

     

   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23년 8월에 한국정책리서치가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알 수 있습니다. 해당 설문조사는 수도권 504명에게 시행되었습니다. 조사 내용은 대중교통을 연간 100회 이상 무료로 이용하게 해 줄 수 있다면, 현재보다 더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한 숫자가 302명(약 78%)이라고 합니다. 또한 모두의 티켓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평소 자가용으로 출, 퇴근을 하였지만, 주 2~5회로 대중교통으로 이동 수단을 전환했다고 합니다.

     

    아직 국회에만 발의되고 확정된 정책은 아니지만, 이런 정책을 미리 알고 숙지하고 있다면, 해당 정책이 나올 시 누구보다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