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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1월 9일부터는 주택담보대출을 신용대출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에서도 쉽게 갈아탈 수 있어집니다. 아무래도 대출 금액이 큰 주택담보대출은 조금이라도 낮은 금리로 이용하게 되면 경제적으로 매우 큰 이익으로 돌아올 수 있게 되는데요. 그럼 어떤 식으로 가능해지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목차
주택담보대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모든 걸 해결
현재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타기 위해서는 자신이 대출받은 은행지점과 새롭게 대환 할 지점을 번갈아가면서 서류도 준비하고 생각보다 매우 까다롭게 진행해야 합니다. 하지만 위에서 이야기했듯이 오는 24년 1월 9일부터는 모바일에서 한 번에 해결이 가능하게 됩니다.
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 모든 걸 해결하게 되는데, 마이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존 대출 정보를 확인하게 되고 해당 어플 플랫폼에서 대출 간 비교를 통해 연간 절약되는 비용을 계산하는 등 선택을 도와주게 됩니다.
또한 소득 증빙, 가족관계증며서 등 기본 서류는 금융사가 마이데이터 및 웹 스크래핑 방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게 되어 별도의 서류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.
그리고 추가로 필요하게 될 계약서, 등기 필증 등 의 서류들은 사진촬영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출이 가능하게 됩니다.
갈아타기가 가능한 대출 비교 플랫폼, 금융회사 앱에 대해서
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금융회사는 16곳이 있습니다. 그리고 대출을 비교할 수 있는 플랫 폼은 7개가 있습니다. 아래 표를 참고해 주세요.
아파트 주담대 | 대출비교 플랫폼 | 네이버페이, 카카오페이, 토스, 핀다, 뱅크샐러드, 에이피더핀, 핀크 |
금융회사 자체 앱 | 신한은행, kb국민은행, 우리은행, 하나은행, NH농협은행, IBK 기업은행, SC제일은행, 대구은행, 부산은행, 광주은행, 전북은행, 경남은행, 제주은행, 케이뱅크, 카카오뱅크 |
위의 금융회사 명칭과 어플의 이름이 다를 수 있습니다.
어떤 대출이 대환대출 대상인가
기본적으로 KB 부동산 시세등 시세 조회가 가능한 아파트를 담보로 한 10억 원 이하 아파트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하게 됩니다. 아파트 담보 대출의 경우 기존 대출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나야 만 갈아타기가 가능하게 됩니다.
하지만 대환대출이 예외가 될 수 도 있습니다. 가령 자신이 대출금을 연체한 상태라던가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가 법적 분쟁에 있는 상태라고 하면 대출을 갈아타기가 불가능하게 됩니다.
대출 심사는 얼마나 걸리게 되고 기존 대출 상환 등 사후처리에 관해서
만약 자신이 대출을 신청하게 된다면 신규 금융사에서 약 2~7일간 대출심사를 진행하게 됩니다. 그리고 진행 결과는 문자 등으로 통보받게 됩니다. 그리고 이후 금융사 자체 앱을 통해 상환 방식, 금리 구조 등 대출 조건을 확인하고 계약을 약정하면 됩니다.
기존 대출 상환은 직접 신경 쓸 필요 없이 금융사끼리 금융결제원 대출이동 중계 시스템을 이용하여 처리하게 되고, 그 후 제휴 법무사를 통해 담보주택 등기 말소, 설정업무까지 수행하게 되어서 크게 신경 쓰실일이 줄어들게 됩니다.
글을 마치며
끝으로 집을 구입하게 된다면 요즘 대출은 필수적으로 필요한 상황이 되게 됩니다. 그렇게 되면 금리 0.1%에도 매우 예민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. 만약 본인이 대출을 알아보다가 금리를 더 낮출 수 있는 상품을 놓치게 된다면, 복잡한 절차 때문에 대환을 하게 될 시 많이 애를 먹게 되고는 합니다. 하지만 이번에 정책 변화로 온라인에서 한 번에 비교하고 쉽게 대출이 변경가능하게 된다면, 가계에는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이 듭니다. 또한 24년 1월 31일부터는 전세대출도 대환이 가능하게 된다고 하니 많은 기대가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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